서울속편한내과 건강상식 - 건강상식

제목
과민성 대장증후군
소제목
작성자
송치욱 원장
작성일
2009.06.08
첨부파일
IMG_1408(1).jpg
"종종 아랫배가 아프면서 묽은 변을 자주 봅니다.   특히 식사후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병원에서 대장 조영술검사도 받아보았지만 이상은 없답니다."    어느 중년 남자환자의 하소연이다.

이런 경우 「과민성 대장」 의 가능성이 높다. 대장은 소장과 직장을 연결해주는 길이 2m내외의 소화관이며 수분과 염분의 흡수와 대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대장의 운동기능은 신경과 호르몬 그리고 평활근자체의 전기적 자극에 의해 조정되는데 이런 운동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과민성 대장」 이 발생한다.

과민성 대장의 증상은 복통과 변비 혹은 설사를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오거나 점액성 변을 보이게 된다.

대부분 증상을 악화시키는 유발인자가 있으며 음식과 스트레스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음식중에는 우유제품, 쵸코릿, 과량의 술이 흔히 증상을 유발하며 카페인은 과민성 대장 환자에서 묽은 변을 악화 시킬수 있다.

과민성 대장의 증상이 염증성질환이나 대장암과 차이점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시작되며 대변을 보면 증상이 회전되고 수면중에는 증상이 없으며 출혈과 체중감소등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과민성 대장의 진단은 대장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염증성 질환이나 대장암과 같은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변검사나 대장내시경 혹은 대장조영술 등을 받아 보아야 한다.

과민성 대장의 치료는 우선 적절한 식사요법이 중요하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목록을 만들어 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만일 우유제품이 증상을 악화시킨다면 그런 음식들을 일단 피해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요구르트가 대체 식품으로 도움이 되며 칼슘이 풍부한 멸치볶음 등을 권장해 본다. 또한 잡곡밥, 야채, 과일등 식이성 섬유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분함유량을 높여 변보기가 쉬워진다. 간혹 식이성 섬유가 처음에는 가스와 복부팽만감을 초래할수도 있지만 대부분 1-2주 이내에 적응이 되어 증상이 없어지게 된다.

약물치료는 증상이 심한 경우 처방할 수 있으나 약물 의존성을 주의해야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과민성 대장을 극복하는 첫단계는 식사조절과 느긋한 생활의 여유를 되찾는 일이다.
 
(서울 속편한내과 송치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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